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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의장의 업비트 관련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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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BOUT THE ICO입니다~~!!

  

업비트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로 인해 업계에서는 많은 의견입니다.

그중에서도 아래 내용은 코빗 창업자로 현재 미국에 있는 김진화 의장의 업비트 기소 관련 의견입니다.

저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업비트 기소 소식을 들으니 여러 생각이 듭니다. 업계를 떠나 있는 마당에 제 생각을 미주알 고주알 다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을테구요. 다만 검찰과 업체 사이에 무엇이 쟁점이고 (향후 재판이)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데, 개념적으로 혼란 내지는 오해가 적잖은 듯 해서 간략히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첫째,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것은 원화와 암호화폐가 아니라, "원화에 대한 청구권, 암호화폐에 대한 청구권'이다... 처음에 국회며 법무부에도 이 부분을 이해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여전히 이 부분이 간과되는 것 같습니다. 거래소 내 거래를 그래서 '오프체인' 거래라고 하죠. 사실상 거래소 내에서는 해당 거래소가 발행한 청구권(일종의 포인트)을 거래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째로... 거래소의 장부관리가 매우 중요해집니다. 거래된 청구권들을 청산하려면 장부가 엄밀하게 기재되어야 하죠. 사실 그래서 제가 주구장창 이 과정을 온전히 거래소에게 맡겨둘 것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을 두고 금감원 등이 들여다봐야 한다고 주장한 겁니다.

 

기소 내용과 업체 측 해명을 보니, 이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래에서 장부를 엄밀하게 정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사실 거래소 나아가 금융업의 본질입니다. 장부 사고가 나서 대응하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정립된 것이 오늘날의 금융감독 체계입니다. 블록체인에 열광하는 이유가 뭡니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핵심적으로는 그런 복잡한 감독 없이도, 또 회사의 선의를 믿지 않고도 장부의 정합성이 유지될 수 있기 때문 아닌가요.

그런데 만약 거래소가 자기 계정에서 사용할 원화(청구권)와 암호화폐 청구권을 임의로 발행했다면? 당연히 장부의 정합성, 진본성이 훼손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1) 자전거래는 원칙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2) 불가피하게 거래소 내부에서 회사 자금을 거래해야 할 경우라면, 원화는 '고객들과 마찬가지로' 집금계좌에 넣어야 하고, 암호화폐는 집금 지갑으로 (on chain)전송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걸 '거래 장부'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고 ‘임의적이지 않은’ 거래가 될 겁니다.

 

향후 재판과정에선 이 임의성을 두고 쟁점이 형성될 겁니다. 고객 장부와 통합을 하지 않았더라도 해당 자금을 일반 회사 운영자금 계좌에 두었느냐, 아니면 별도 예치 계좌로 관리했느냐도 중요할 듯 합니다. 만일 별도의 조치 없이 그냥 운영자금과 뭉뚱그려 관리 했다면? 글쎄요... 법리적으로 선의와 진정성이 설득이 될 지 의문입니다. (250조 규모 어쩌고는 논할 가치도 없습니다. 그냥 전체 암호화폐 시장 평판에 흠집 내기위한 숫자 부풀리기)

 

그런데 다 떠나서 이 건에 대해서는 업체가 고객과 시장에 진심으로 사죄하는 것이 온당합니다. 런칭 초기에 벌어진 일이고 이후엔 그러지 않았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리고 업체 입장에선 악의가 없었으니 억울할만도 합니다. 그럼에도 이 문제는 쉽게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아까 지적했듯이 이건 업의 본질을 훼손한 행위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많은 거래소들이 비용낭비와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지나칠 정도로 원칙적으로 자금을 여기 넣었다 저기 넣었다 하는 건 이 업이 '고객의 돈'을 관리하는 행위에 근거해 있기 때문입니다. 나쁜 의도는 없었다, 편의상 그렇게 했다, 는 것은 아주 부끄러운 변명일 겁니다.

 

업계에 계신 분들께도 부탁드립니다. 빠르게 성장하고 도전적으로 매진하는 건 좋은데, 누차 말씀드렸듯이 지금 이 새롭게 태동하는 시장에서는 조급함을 버리고 긴 시야로 임하셔야 할 겁니다. 아차 하는 순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잘못 내지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기 십상입니다. 길이 아니면 아예 쳐다보지도 말아야 합니다.

 

암호화폐 이용자분들께도 부탁드립니다. 이 얘기 역시 주구장창 해 온 것 같은데요... 제발 거래소든 지갑이든 크립토 관련 서비스를 선택할 때는 눈앞의 작은 이익에 휘둘리지 마시고 제대로, 정석대로 하는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시장이 제대로 성장합니다.

말 나온 김에, 제가 초기부터 비트코인캐시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걸 기억하실 겁니다... 왜 그랬는지 왜 부담을 안고서도 그런 발언을 했는지 이제 이해하시겠습니까?

 

이 건 뿐만이 아니라 해외 매체를 통해 또 다른 거래소 또한 의혹에 휩싸여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한국이 무법지대이기 때문입니다. 보안관이 되어 최소한의 옥석을 가려야 할 정부는 노골적으로 시장에 개입하여 이 분야 자체를 사장시키려 합니다. 이용자들 중 상당수는 과욕으로 잘못된 판단을 저지르고 정부에 책임지라고 합니다. 그럴수록 감독당국은 더 수세적으로 나오겠죠. 이런 악순환 탓에 혁신적 기술을 제대로 구현해보려는 선의의 시장참여자들, 제대로 된 미래 가치에 투자하려는 건전한 참여자들이 최종적인 피해자가 되고 맙니다.

 

이게 비단 블록체인 영역에서만 벌어지는 일일까요? 성장 잠재력을 갉아 먹는 이런 악순환을 언제까지 계속해야 될까요?

 

 

 

먼저 '원화에 대한 청구권, 암호화폐에 대한 청구권'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저 ABOUT THE ICO의 독자들께서는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특정 아이템 즉, 암호화폐의 가치는 누가 책정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있는 본인이라고 생각하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암호화폐의 가치는 기관이나 고래에 의해서 결정이 되고 만들어져 갑니다. 거래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은 그들에 의해 만들어진 차트와 거래량을 보고 투자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여러분들이 이미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인정하고 있지 않을 뿐이지요.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면 모두가 거래를 하면서 펌핑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펌핑은 누가 해주는 걸까요?? 이미 독자들은 답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까지 성숙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성숙해져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여기에서 여러분들은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암호화폐에 대해 공부를 하십시오~~!! 결국에는 해야 합니다. 실물화폐의 가치 역시 기관이 결정합니다. 기관은 언제나 수익을 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따라서 실물화폐보다 증권보다 암호화폐가 가치 있다고 판단이 되면 암호화폐의 비중을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IT의 발달은 암호화폐의 가치를 높여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세요~~!!

 

두 번째, 거래소는 블록체인 시스템이 아닙니다. 아직까지 일반적인 거래소의 형태는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중앙화 시스템입니다. 이는 시스템의 관리 권한이 회사에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김진화 의장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중앙화 시스템으로 유지되는 거래소의 장부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도 여기에 상당히 공감하고 있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감독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특정 정부부처에 의해 관리되고 감독돼야 합니다.

 

현재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와 감독을 통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업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유망한 분야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한때 우리 암호화폐 시장은 김치 프리미엄이라 불리며 호황을 누렸던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짧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지금은 스캠 천국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에서 세계 우위의 위치를 되찾아야 합니다. 이는 미래를 선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적극적인 관리 감독을 통해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건전한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국가 발전 프로젝트로 육성해야 합니다. 개인을 포함한 기관 및 투자자들도 암호화폐를 단순히 투기와 투자의 대상으로만 접근하지 않고 미래의 가치로 생각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암호화폐는 성숙되지 않았습니다. 프로젝트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시스템을 벗어나 블록체인 시스템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이 시간 동안 투자자들은 프로젝트의 정확한 이해와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주어야 하며, 프로젝트 팀들도 프로젝트의 수익사업을 발굴하여 자생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프로젝트의 진행 여부를 투자자들에게 공개하여 상호 간의 신뢰관계를 형성하여 가치 투자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를 위해서 여러분들은 알아야 합니다.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어떤 미래가 있는지? 우리는 무엇에 투자하고 있는지?

저 ABOUT THE ICO는 항상 이야기합니다.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공부하는 만큼 보입니다. 저와 함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진실을 알아가셔야 합니다.

 

더 이상 속고 살아서는 안됩니다. 조금의 관심으로 진실을 보는 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 ABOUT THE ICO는 대중들이 가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부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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