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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일 남은 비트코인 반감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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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되어 있는 세계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대략적으로 4년(21만블록)마다 채굴량이 절반씩 줄어드는 '반감기'(halving day)를 겪는다. 다음 반감기는 앞으로 500여일 남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지난 몇 번의 조정 과정에서 보았듯이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심각한 변화를 예고하는 경향이 있다. 앞서 지난 8월 17일(현지시간) 텔레그램 뉴스 채널 왓츠온 크립토(What’s On Crypto)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이전 두 번의 반감기마다 대폭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2012년 11월 28일에 처음 발생한 반감기에는 BTC/USD(비트코인 달러 거래 쌍)은 약 12달러에 거래되었다. 두 번째 반감기인 2016년 7월 9일에 657달러였다. 세 번째 반감기으로 예상되는 2020년 중반에는 블록 보상이 12.5BTC에서 6.25BTC로 감소하게 된다. 이에 왓츠온 크립토는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해 1,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가격에 곧바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면서도 "다만 효과는 수개월 앞서 나타나고 다음 달에는 가격이 급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체는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로 보이는 2020년 5월 2일 이전에 비트코인 가격 상황은 훨씬 빨리 변할 수 있다"면서 "월스트리트 및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하는 백트(Bakkt)와 같은 다양한 암호화폐 제품의 출시는 비트코인 사용자 수와 이에 상응하는 비트코인 확산을 다양화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트는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소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의 규제된 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이다. 백트는 법정화폐가 아닌 암호화폐로 지급되는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출시할 예정이며, 규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백트는 당초 12월 12일로 계획했던 비트코인 선물 출시를 내년 1월 24일로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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